magNIP #02

 JEHO(윤제호)

線(선)

線(선)

supercollider, max/Mxp/Jitter

작품 <線(선)> 은 미디어 아티스트 JEHO의 2012년도 작품이다.

 

선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의미에 주목한다.

서로 다른 것의 경계, 다른 것으로의 출발점, 한계점 등..

다른 두 상태를 분간하기 위한 임계점들에 난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보려한다.

 

A line is defined in many different ways. A line can create boundaries, be a starting point, and be a threshold of something, etc. The view that I convey is that a line can be a critical point in which discerning happens between two states.

 

magNIP #02 線(선), JEHO


 빛 그리고 오브제에 대한 탐구, 그로부터 이어지는 선과 경계점.

 

윤제호 작가의 여러 작품들을 만나보며 관객 입장에서 많은 궁금증을 갖게 된다.

그리고 한편으로는 작품을 보고 들으며 그 공간 안에 함께 하는 순간을 만나게 된다.

 

같은 아이디어를 기본으로 하는 하나의 작품은 여러 다른 공간 안에서 그 공간과 마주하며 각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새로워진다. 이러한 윤제호의 작업 방식은 공간과 관객이 연결되는 또 하나의 '선'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.
 

어떠한 선을 두고 그것을 넘었거나 또는 넘지 않았을 경우, 그 결과는 매우 다를지 몰라도 주목할 점은 그러한 모든 일들이 어떤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.

작가 윤제호와 magNIP이 생각하는 공간은 어디일까,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를 붙여본다.

글 : 작곡가 서유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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